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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먹어야 하는 '토마토' 

건강을 위해서 토마토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토마토를 먹는 이유는 붉은색을 띠는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화기계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남성들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방울 토마토

 

라이코펜의 이런 장점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항산화 도움의 효능을 인정받은 건강 기능 성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열에 강하고 지용성이기 때문에 토마토를 조리하거나 가공해도 파괴가 안된다는 겁니다. 

하루에 2개 정도만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미량 영양소의 종류와 양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크게 바뀌는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드신다면 체내 흡수율이 4% 밖에 안됩니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익혀 먹기 

해외 연구를 통해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가열한 토마토에서 좋은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고 풍부한 루틴이나 크립토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성분들하고 조화를 이루었을 때 영양제 형태보다 음식의 형태로 흡수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2. 기름과 먹기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우리 몸의 흡수율이 9배 올라간다고 합니다. 올리브유에 토마토를 볶아서 드시면 감칠맛과 풍미를 느끼면서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3. 껍질 채 먹기 

속보다 껍질에 더 좋은 영양분이 5배나 높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껍질과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과육만 드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4. 달걀, 로즈메리, 당근

염증을 없애는 조합입니다. 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로즈메리 향신료와 함께 곁들인 조합이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염증 차단에 보약 같은 토마토 달걀 볶음 음식이 있으니 맛도 즐기며 염증 없애는 건강한 음식을 해서 드세요.

 

5. 작은 토마토 

일반 토마토 보다 작은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껍질에 더 좋은 영양분이 들어있는 만큼 큰 토마토보다는 방울토마토를 먹었을 때 먹는 껍질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보통 설탕을 뿌려서 먹는데 적당히 뿌려서 맛있게 먹는 건 토마토를 안 먹는 것 보다 낫다고 하고 설탕 대신 소금을 뿌려서 먹으면 감칠맛이 느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냉장 보관보다는 12도 이상의 실온에 보관하는 게 맛과 향에도 좋다고 합니다. 실온에 보관하면 저장 기간이 짧아지겠지만 맛과 향을 제대로 살려서 먹을 수 있으니까 소량으로 구매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초록 토마토는 익혀 먹는다? 냉장고에 넣고 후숙해서 먹게 되면 체구가 작은 어린아이가 먹게 되면 배 아프거나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온에서 숙성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토마토의 효능을 100% 활용해서 먹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익혀서 먹고 기름과 함께 먹고 껍질 안 벗기고 먹는 게 좋고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고 토마토케첩은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첨가물이 보다 적게 들어 간 퓌레를 구매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부터 매일 토마토를 챙겨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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