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감사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23년에 인상되는 지원금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해당되는 제도 있으시면 잘 체크하셔서 돈 더!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기초연금 인상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매월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금액이 30만 원에서
35만 원이 되는지 40만 원이 되는지 말이 참 많았습니다.
최종적으로는 32만 2천 원으로 결정이 됐다고 하는데요. 기초연금 40만 원은 윤대통령의 공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실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인상된 부분이니 다행일 수도 있겠습니다.
2. 생계급여 인상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가 4인 기준 154만 원에서 162만 원으로 8만 원 인상됩니다.
생계급여는 중위소득이 30%로 한다고 이렇게 서로 연동이 되어있기 때문에 중위소득이 오르면
생계급여도 자동으로 함께 오릅니다.
하지만 중위소득 30%인 생계급여 대상자가 35%로 확대되는지에 대해서는 논의하였지만
결론적으로는 2023년에는 여전히 30% 라고 합니다.
3. 참전 명예수당
현재 35만 원인 참전 명예수당이 내년부터는 38만 원으로 3만 원이 오른다고 합니다.
3만 원 밖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상률로 따지면 역대 최대치라고 하네요.
매년 3만 원씩 올릴 예정이라고 하니 명예수당에 걸맞다고 보입니다.
4. 긴급복지
2022년엔 수해 피해도 많았고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어도 나라에서 긴급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현재 4인 가구 기준 월 162만 원입니다. 기초 생활 수급자 급여와 중복은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장애수당
장애수당은 4만 원에서 2만 원이 오른 6만 원이 됩니다. 2015년 이후 인상되는 건 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만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 분들이 받으시는 장애인 연금도 매달 30만 8천 원에서 올해부터는 32만 2천 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출퇴근 비용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근로능력 취약 장애인만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이면 5만 원씩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준이 완화되어 다행입니다.
6. 국민취업지원제도
이 제도를 통해 기존에는 6개월 동안 구직 촉진수당 50만 원을 지급해 왔었습니다. 앞으로는 50만 원에 부양가족이 있을 시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만약 부양가족이 2명이라면 50만원에 10만원씩 2명으로 7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4명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빨리 취직하면 성공 수당으로 최대 125만 원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좋은 취지의 제도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2023년부터 적지만 인상되어 다행인 기초연금, 생계급여, 장애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긴급복지제도. 참전 명예수당 등
나에게 해당되는 제도가 있다면 꼭 신청해서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엔 자연재해, 참사는 없길 간절히 기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